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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로 한국투자부동산 편입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한국금융지주가 신규 설립 법인인 한국투자부동산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아 부동산신탁사업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부동산 지분 55.49%, 지분가액 250억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투자부동산은 부동산신탁사 본인가 준비를 위한 가교 법인으로, 본인가 시 부동산신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로 이국형 씨를 내정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대표에 이국형 전 하나자산운용 대표를 내정했다. 한투부동산신탁은 오는 9월 본인가를 목표로 삼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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