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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지방 분양 활짝…전국 15곳서 견본주택 개관

청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15곳
당첨자 발표 16곳, 계약 21곳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3년 만의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세운’의 견본주택이 열린다.

2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전국에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15곳이다. 10곳에서 468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21곳에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세운’의 견본주택을 연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입정동 189-1번지 일대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39~59㎡ 99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99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을지로3가역(2∙3호선), 을지로4가역(2∙5호선), 종로3가역(1∙3∙5호선) 등이 있다.

삼정기업은 같은 날 대구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월성ㆍ월배지구 마지막 대단지 분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2개동, 전용면적 84㎡, 139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559가구다. 단지는 월곡로, 남대구IC와 인접해 있다. 월암초ㆍ중교, 학산초ㆍ중, 효성중ㆍ여고, 대건중ㆍ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이뤄지는 곳은 10곳, 총 4686가구다. 동도건설은 27일 경기 부천시 작동에 15년 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73~84㎡, 238가구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부산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 어반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전용면적 51~126㎡, 총 261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약 51%에 해당하는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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