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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환경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로 나선다
-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예비 창업 발굴…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분야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ㆍSV) 창출에 적극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사)신나는조합 등과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비영리단체인 (사)신나는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한다.

예비 창업자, 공고일 기준 법인설립 2년 이내 기업 등이 공모대상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아이디어와 폐플라스틱ㆍ폐윤활유 재활용, 지구온난화 방지, 해양쓰레기/미세먼지 문제 해결 등 기술에 기반한 사업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의 적합성 ▷사업 역량 및 실현가능성 ▷사회적가치 확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및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팀에는 8월 초 시상식을 개최해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창업 격려금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창업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이를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사업화 지원 대상기업 선발에서 사회적기업 전환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접수 및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joyfulunion.or.kr/new/xe/)에서 확인할 수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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