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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진,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법률ㆍ번역지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시 법률적, 언어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률컨설팅 및 번역지원 사업에 참가할 경기도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콘텐츠 기업의 수출 시 공정거래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 해외진출 IP-법률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IP보호 컨설팅’ ‘수출계약서 컨설팅’을 지원한다.

‘콘텐츠 IP보호 컨설팅’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직접 개발 및 보유한 기업 5개사를 선발하여 해외 2개국 내외의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록과 권리보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계약서 컨설팅’은 수출계약 시 영문ㆍ중문 계약서 검토를 지원한다. 11월 말까지 20개사를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콘텐츠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는 해외진출 번역지원 사업은 기업 당 최대 250만원 상당의 번역 및 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번역지원 사업은 원활한 번역 스케줄 관리를 위해 6월~8월, 8월~10월로 지원 기간을 구분, 운영한다. 신청서와 번역 요청물, 사업자 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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