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앞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김해공항 해외 여행객 국경검역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김해공항 국경검역 현장 점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김해공항 해외 여행객 국경검역 실태 등 검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공항에서 철저한 검색과 차단이 중요하다”며 “김해공항 검역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이 장관이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해 발생하는 국가를 운항하는 노선이 많은 김해공항을 통해 불법 축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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