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본관에서 배우 김재경ㆍ권소현을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재경과 권소현은 과거 인기그룹 레인보우와 포미닛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바 있으며 최근에는 SBS 인기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마사회는 두 배우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재활힐링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생각이다. 이를 위해 두 홍보대사는 향후 마사회가 주관하는 사회공익 행사 및 재활힐링승마 행사에 참여하거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해부터 소방관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의 특수직무 공직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펼쳐오고 있다”면서 “사회 안전에 기여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이에 앞서 승마 인식변화 및 부흥을 통해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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