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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무료급식소ㆍ보호시설 봉사나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소속 직원들이 관내에서 연이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추연길 이사장)은 해운대에 소재한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 직원 및 전문강사들이 이달들어 3차례에 걸쳐 무료급식소 봉사와 쟝애영유아 보호시설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8일에는 구 해운대역 입구 무료급식소인 ‘가마솥 나눔밥상’에서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식사준비와 급식배식, 주변정리 정돈과 마무리청소를 했다. 20일에는 반송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주변환경정비, 텃밭가꾸기, 영유아식사보조, 장애영유아 신체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자율모금을 통해 아이들의 집에 제철과일과 간식 등도 전달했다.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관계자는 “해운대 무료급식소와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에 직원들이 연이어 봉사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참의미를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 자주 베품과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 해운대역 앞에 위치한 가마솥 나눔밥상은 매주 화요일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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