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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 규모 지진 휩쓴 日, 쓰나미는 피했지만…‘지진 공포’ 확산되나

  • 기사입력 2019-06-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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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상청 지진 발생 몇 시간 후 쓰나미 경보 해제
CNN “2011년 당시 최악의 지진 상황 떠올리게 해”

일본 야마가타 현의 한 초등학교에 있는 스모 레스링 링의 나무 지붕이 1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무너져 내린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8일(현지시간) 오후 10시 22분 규모 6.8의 지진이 일본 서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26명이 부상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지진 직후 울린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전날 발생한 지진 이후 내린 쓰나미 경보를 이튿날인 19일 해제했다. 일본 기상청은 당초 야마가타, 니가타, 이시가와 등 4개 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지역 주민들을 즉시 대피시켰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해안 지역 해수면에는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날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는 야마가타 앞마다이며, 약 14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 등은쓰나미 경일본 서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정전이 발생, 최소 2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야마가타 현에서는 17명, 니가타 현과 미야기 현에서는 각 4명, 이시카와 현에서는 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이 외에 실종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전역에는 과거 최악의 지진을 통해 경험한 ‘공포’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2011년 3월 일본은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되는 진도 9.0의 강진을 경험한 바 있다.

CNN은 “이 거대한 지진은 나라를 뒤흔들어 놓고 엄청난 쓰나미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최악의 핵 재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지진은 일본의 본섬인 혼슈를 동쪽으로 2m 이상 이동시킬 정도로 강력했고, 40m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며 피해를 키웠다.

이른바 ‘후쿠시마 원전사태’ 역시 당시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대표적인 사고다.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에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 3기의 원자로가 녹아내리면서 방사성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됐다. 지진과 쓰나미, 핵융합으로 거의 2만 명이 사망했고, 10만 명 이상이 이 지역에서 대피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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