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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자산형성...KEB하나 10년째 지원
KEB하나은행은 저소득층이 자산을 모을 수 있게 금융계좌 개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보건복지부와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 사업 4기’에 참여하는 것이다. 올해로 10년째다. 저소득자가 일할 의지를 갖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수급대상자에게 본인이 납입한 적립금에 더해 정부지원금을 얹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KEB하나은행은 일하는 생계ㆍ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I, 일하는 주거ㆍ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을 개설하게 된다.

은행에 오기 어렵거나 인터넷ㆍ스마트폰을 쓰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 가입을 지원해준다. 금리 우대ㆍ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 은행 측은 설명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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