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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연봉, 男에 비해 4100만원 적어”…최고 수입 7900만원

  • 기사입력 2019-06-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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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최고 소득은 평균 1억2000만원
소득 최고점, 女 44세 vs 男 55세
소득 정점까지 11년 격차
2012년엔 격차 9년…더 벌어져
법조계, 男女 급여 격차 ‘1.1억원’ 최고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여성은 남성에 비해 11년 전에 소득 최고점에 도달하며, 3만5000달러(약 4100만원)의 급여를 덜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미 C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급여사이트 페이스케일이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학 교육을 받은 여성은 44세때 자신의 연봉이 최고조에 달하며, 평균 6만6700달러(약 7900만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년 후인 55세때 소득이 정점에 달하는 남성들과 비교된다. 남성들의 경우, 55세때 평균 10만1200달러(약 1억2000만원)를 버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녀간 최고 연봉은 평균 3만5000달러 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페이스케일의 급여 조사를 받은 140만명의 중간 소득에 근거해 이뤄졌으며, 성별 임금 격차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지난 2012년의 페이스케일 조사와 비교하면, 당시에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39세와 48세때 평균 소득이 최고를 기록했다. 따라서 소득 최고점까지의 격차는 당시 9년에서 현재 11년으로, 2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 22개 주요 직업 중 남녀간 격차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곳은 법조 분야로 파악됐다.

법조계의 여성들은 35세에 최고 수입에 도달하며 평균 연봉은 7만5000달러(약 8800만원)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남성은 최고액인 16만8800달러(약 2억원)가 되는 56세까지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 남녀간 최고 연봉 격차는 무려 1억원이 넘는다.

이번 보고서는 페이스케일이 진행중인 성별 임금 격차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으로,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CNBC는 전했다. 또한 보고서는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지속될 뿐만 아니라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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