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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6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림산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197-2 일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e편한세상 두류역’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ㆍ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하고 설계된 만큼 향후 대구 지역 서남부권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ㆍ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e편한세상 두류역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일대의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지(902가구)를 비롯해 평리재정비촉진사업(8136가구), 평리3동주택재건축사업(1678가구), 내당내서주택재건축사업(362가구), 서대구지구주택재개발사업(2871가구),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사업(1536가구) 등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대구 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점도 주목된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대림산업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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