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오로라 컬렉션’을 12일 새로 선보였다.

오로라 컬렉션은 ‘하이막스(HI-MACS)’ 브랜드의 새 제품군으로,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로라 같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대리석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해 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로라 비앙코·오로라 크림·오로라 그레이<사진>·오로라 토라노·오로라 파비아·오로라 산레모 등 총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6종 모두 천연 대리석 무늬를 자연스럽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가운데 흰색 바탕에 대리석 무늬를 적용한 ‘오로라 비앙코’는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디자인 유행을 반영한 제품이다.

또 오로라 컬렉션은 천연 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제품 전체에 고르고 안정적으로 분포시켜 인조대리석 가시공 과정에서 생기는 접합 부위의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디자인과 가격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오로라 컬렉션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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