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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수익형 부동산 트렌드, ‘오피스텔’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다산지금지구 '한강 DIMC' 눈길

다산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조감도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액 투자처인 오피스텔 시장마저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종 세제 혜택과 높은 대출을 지원해주는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의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주택을 분양 받을 때도 대출의 최대치가 70%인 점을 감안하면 대출 조건이 굉장히 우수하다. 여기에 대출 금리는 일반금리보다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관리비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관련 분야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기업 운용이 수월하고 평수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개인이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하는 경우도 장점이 많다. 임차인이 주로 법인이다 보니, 오피스텔 등과는 달리 공실이나 월세 체납에 대한 위험부담이 낮고, 장기임차로 인해 중개 수수료 등의 실비지급 건수가 적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도 투자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우려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에서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그 결과 기업에게는 사업을 하기 위한 안정적인 밑바탕이 마련해주고,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도록 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도 옥석을 골라 접근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공급되는 ‘한강DIMC’ 지식산업센터는 이 일대 첫 공급되는 상품으로 특화설계를 통해 타 상품에 비해 차별성을 갖췄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에 위치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다산지금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일반 축구장(7,410㎡)보다 10배 이상 크다.

‘한강 DIMC’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가로 구성되는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돼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00m 거리에 한강이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권이 나온다는 점도 차별성을 갖췄다.

서울 접근성도 무척 뛰어나다. 1분 거리에 있는 수석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깝다. 여기에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GTX-B노선 평내호평역 이용도 가능하다.

또 하남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가칭) 신설이 추진 중에 있어 한강 이남 접근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2025년 개통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GTX B노선 평내호평역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한편 '한강DIMC'는 본격적인 오픈에 앞서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테라타워2 B동 101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 오는 6월 말 마련될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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