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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3만달러 돌파시기 ‘작년→2017년’로 조정

  • 기사입력 2019-06-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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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연도 개편ㆍ통계 보완
작년 1인당 GNI 3만1349달러→3만3434달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돌파한 시기가 2018년에서 2017년으로 1년 앞당겨졌다. 2001년부터 작년까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이전보다 연평균 0.2%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해은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함에 따라 지표가 이렇게 상향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소득통계는 특정연도를 기준으로 해 편제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준연도를 바꾼다.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5년마다 기준연도를 변경한다. 한은은 2014년에 기준연도를 2010년으로 개편했다.

그 결과, 1인당 GNI는 2017년 2만9745달러에서 3만1734달러로 1990달러(소숫점 반올림 적용) 늘었다. 1인당 GNI가 3만 달러를 넘은 시기가 이전보다 1년 당겨진 2017년이 됐다.

2018년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에서 3만3434달러로 올랐다.

2만 달러를 처음 돌파한 건 2006년(2만795 달러→2만1664 달러)에서 바뀌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1인당 GNI가 2만달러에서 3만달러로 올라가는 데 걸린 기간은 1년 단축된 11년으로 수정됐다.

아울러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실질 GDP의 연평균 성장률은 3.9%로 기존 수치(3.8%) 대비 0.2%포인트(소숫점 둘째 자리 표기 시 0.16%포인트) 올랐다.

2018년 성장률은 2.7%로 변화가 없었지만 2010년도 이전의 성장률이 0.1∼0.4%포인트씩 상향 조정됐다.

기준연도인 2015년의 명목 GDP는 1658조원으로 기존 대비 94조원(6.0%) 늘었다. 2010∼2018년 중에는 명목 GDP가 연평균 57조원(4.5%) 늘었다.

한은은 경제규모가 확대 편제된 배경에 대해 “경제총조사, 실측 투입산출표, 국제수지표(신계열)과 같이 행정자료 정보가 보강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에 따른 공유경제의 생산 규모도 이번 개편에 처음 반영됐다. 한은은 에어비앤비 등 숙박공유, 카풀서비스 등 승차공유, 프리랜서 등 재능공유 부문의 디지털ㆍ공유경제의 생산 규모를 지난해 기준 1978억원으로 집계했다.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01%로 미약하지만 2015년 204억원 규모였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가 매우 빠르다고 한은은 평가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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