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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301버스는 동맹버스’..염태영 ‘산수화 DNA’ 공개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산수화’ 비화 탄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염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해 5월 28일, 저는 수원시장 후보로서 서 철모 화성시장님, 곽 상욱 오산시장님과 산수화(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지역의 상생발전 협력기구 구성과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1년이 된 오늘, 산수화 시장들이 융·건릉에 모였습니다. 하수와 쓰레기 처리 문제의 상생협력을 강조하신 곽 상욱 오산시장님, 시민 중심의 사람사는 세상을 강조하신 서철모 화성시장님과 함께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출범했습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대구의 518버스, 광주의 228버스는 ‘달빛동맹’으로 불리는 지역 화합을 상징하는 버스노선입니다. 산수화를 지나는 301버스처럼 수원, 오산, 화성도 상생협력 모델이 되겠습니다.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사람중심 도시의 철학으로, 위대한 혁신정신을 자치분권의 모델로 실현해나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들 세 도시 협의회 출범으로 수원 화성 오산시 권역 시티투어 활성화, 대중교통 연계 노선 확충, 재난관리 협력 등 상생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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