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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선 연장, 분당ㆍ경춘선 연결 추진…윤호중 “동북부 철도사업 신속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단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3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21대 총선공천제도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오는 28일 구리시청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식’이 열린다.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김한정ㆍ조응천 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GTX-B 노선의 조기착공 ▷6호선 연장 ▷분당선과 경춘선 연결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체결하는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은 향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협약을 통해 구리와 남양주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이 힘을 모으면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이들은 특히 6호선 연장사업은 2019년 내에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 한다. 구리와 남양주 지역은 신도시 개발 및 인구증가로 교통난이 심화하고 있지만, 철도를 포함한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정책협약을 앞두고 “구리남양주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철도 확충 사업이 필요하다는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모두 동의했다”며 “정책협약을 시작으로 GTX-B와 6호선 연장 사업 등이 보다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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