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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월드컵] 日, 에콰도르와 1-1 힘겨운 무승부
- 伊, 멕시코 2-1로 잡아…세네갈은 타히티에 3-0
-개최국 폴란드는 콜롬비아에 0-2 완패 체면 구겨


일본 U-20 대표팀의 야마다 고타(왼쪽)가 동점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이 24일(한국시간) 폴란드 비드고슈치의 비드고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와 1-1로 비겼다.

이날 전반 45분 다가와 교스케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한 일본은 후반 6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키커로 나선 호르단 레사발라의 실축으로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후반 23분 야마다 고타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따냈다.

또다른 B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2-1로 물리쳤다.

전반 3분 만에 다비데 프라테시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트린 이탈리아는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멕시코의 로베르토 데 라 로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탈리아는 후반 22분 루카 라니에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골지역 왼쪽에서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를 완성했다.

승점 3을 따낸 이탈리아는 일본과 에콰도르(이상 승점 1)를 따돌리고 B조 1위로올라섰다.

A조 개막전에서는 세네갈이 사냐 혼자 3골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타히티에 3-0으로 완승했다.

같은 조인 콜롬비아는 개최국 폴란드를 2-0으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따냈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A조 2위로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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