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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부동산포럼]“정책 너무 바뀌어 혼란” , “이런 포럼 자주 열렸으면”

  • 기사입력 2019-05-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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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들 토론에선 날 선 공방, 대기실에서는 서로의 저서ㆍ칼럼에 흥미
- 시민들 “부동산 포럼 자주 열어달라”, 일각에선 “정부와 시장의 시각차 아쉬워”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헤럴드부동산포럼 2019’에서 자리를 꽉 채운 관람객들이 집중해서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성훈ㆍ양영경 기자] “홍춘욱 박사 강의에서 일본 부동산 시장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 혼란스러운데 이런 포럼 자리를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77세 변모 씨)

헤럴드경제가 지난 22일 개최한 ‘헤럴드부동산포럼 2019’에는 백발의 어르신부터 청년 부동산 투자자, 건설업계 관련 종사자 등 130여명이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팸플릿에 빼곡하게 필기하는 관람객도 있었고, 정시보다 늦게 도착한 일부 관람객은 강연회장 뒷공간에서 한 시간 가까이 서 있기도 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현재의 주택시장에서, 이정표를 찾으려 하는 건설업계와 일반 시민들의 갈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헤럴드부동산포럼 2019’에서 자리를 꽉 채운 관람객들이 집중해서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경기도에서 온 백모(61) 씨는 “거시적으로 움직이는 주택 동향을 알고 싶어서 왔다”면서 “시장 상황이 계속 바뀌니까 너무 불안한데 그런 것들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자인 김모(57) 씨도 “전문가마다 부동산 전망에 대한 말이 너무 다른데 직접 얘기를 듣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면서 “부동산 포럼이 또 열리면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업계의 시각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와 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을 보는 간극이 여전히 큰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 “국토교통부 이외에도 기획재정부나 국세청 쪽의 입장을 들을 기회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헤럴드부동산포럼 2019’에서 자리를 꽉 채운 관람객들이 집중해서 주제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한편 이날 포럼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 강연자들은 본 행사에서 날선 토론을 벌였지만, 대기실에 있을 때에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는 조영광 대우건설 연구원과 서로의 칼럼, 저서 등을 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례 한국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은 “(포럼 사전 인터뷰 기사가 나간 이후) 일반 시민들로부터 부동산 상담 이메일이 많이 들어와 깜짝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충원 헤럴드 대표이사도 “국민 생활 터전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자리를 끊임없이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대근ㆍ김성훈ㆍ양영경 기자/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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