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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오존관광실.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남부권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암사정수장이 22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사정수장은 지난 8일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에 들어가 예정 공사기간인 28일 보다 6일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간 표준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던 데서 다시 고도 정수 처리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급지역은 강남, 강동, 동작, 영등포, 관악, 서초구 등이다.
시는 “공사기간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