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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휘성에 사과 “ 자숙하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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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에이미(37)가 가수 휘성(37)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에이미는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이미는 인스타그램 글을 올린 후 휘성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게 됐다. 저와의 대화를 통해서 저도 한편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친구로써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다. 더불어 이제는 저도 이와 관련됐던 모든 걸 뒤로 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휘성씨와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그가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나중에 오해가 풀린 부분이지만 휘성씨는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으며,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휘성이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약물 복용 등과 마찬가지로, 저는 휘성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휘성씨와 제가 같이 알던 지인들 중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제가 경찰조사를 받던 날 저희 집앞까지 찾아와 위협적인 상황에서 말한 내막들은, 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고 저는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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