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활성화 논의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오는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인슈어테크 세미나는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다.
보험산업과 디지털기술의 접목을 통한 인슈어테크 발전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 명기준 대표와 양경희 보험개발원 팀장,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동서대 글로벌경영학부 류성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 과장, 최용민 한화손보 상무,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약 30분간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생ㆍ손보협회는 “국내외 인슈어테크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해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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