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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넷, 美 HR전시회서 자체 개발 학습솔루션 선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9∼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적자원(HR) 컨퍼런스인 ‘ATD ICE 2019’에 전시부스<사진>를 열고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ATD ICE(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는 매년 100여개 국가, 1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휴넷은 국내 교육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엑스포에 참가했다. 자체 개발한 학습 상품인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SAM(쌤)’과 게임러닝 프로그램 ‘ARGO(아르고)’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중동기업에서부터 글로벌 NGO,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온 많은 외국인 관계자들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
SAM은 자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5분 내외의 짧은 학습 콘텐츠를 생산-학습-공유-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또 ARGO는 가상의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게임 규칙에 따라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쟁을 경험하며 학습하게 하는 게임러닝 프로그램이다.

휴넷은 이번 컨퍼런스에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30여명의 체험단을 이끌고 미국 선진기업 투어와 ATD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뉴욕의 IBM 왓슨, 브루클린 인더스트리시티 등을 방문하고, 아마존닷컴의 창업 멘토인 ‘에드워드 로고프’ 교수와 만남 등을 진행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변혁 시대에 맞는 교육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휴넷 교육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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