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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손석희 사장 ‘배임 불기소’ 의견 검찰 송치… 폭행 혐의만 적용

  • 기사입력 2019-05-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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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폭행 혐의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사진=연합]

[헤럴드경제=성기윤 기자] 올해 초 폭행 고소 사건으로 촉발됐던 손석희 JTBC 사장과 김웅 프리랜서 기자가 검찰에 넘겨진다. 경찰은 손 대표의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폭행치상 혐의에 대해서도 경찰은 상해 정도가 미약해 폭행 혐의만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석희 JTBC 사장의 폭행 혐의와 김웅 프리랜서 기자의 공갈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나머지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손 사장 배임 혐의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배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경찰과 검찰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수사 내용과 송치 의견에 대해서는 검찰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경찰수사의 부실’ 또는 ‘일부 혐의에 대한 이견’이 있다는 취지의 검찰관계자 언급과 관련한 일부 보도는 검찰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 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손 사장을 고소하면서 폭행치상ㆍ협박ㆍ명예훼손 혐의 등을 추가했다.

김 씨의 주장과 관련해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손 사장을 배임 및 배임 미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경찰은 그러나 배임 및 배임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김씨는 손 사장이 자신에게 2년간 용역을 맺고 회삿돈으로 월수입 1000만원을 보장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으나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제출한 것이다. 손 사장는 공갈미수ㆍ협박 혐의로 김 씨를 맞고소했다.

손 사장은 지난 2월 16일 배임 고발 건의 피고발인, 폭행 사건의 피고소인, 공갈미수 고소 건의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 씨는 지난달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폭행치상ㆍ협박ㆍ명예훼손 혐의로 손 사장를 고소한 고소인, 공갈미수ㆍ협박 혐의로 손 사장로부터 고소당한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포렌식 작업을 거쳐 손 사장와 김 씨 사이에 오간 메시지와 통화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sky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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