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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BIFAN, 김혜수 특별전 ‘매혹, 김혜수’ 개최
‘매혹, 김혜수’ 특별전[BIFAN 공식홈페이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배우 김혜수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을 갖는다.

20일 BIFAN은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한국영화의 발전을 이끈 김혜수를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BIFAN은 재작년부터 전도연, 정우성과 함께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왔다.

김혜수는 영화 ‘깜보’(1986)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1993)부터 최근 ‘국가부도의 날’(2018)까지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특별전 ‘매혹, 김혜수’에서는 ‘타짜’(2006), ‘이층의 악당’(2010), ‘차이나타운’(2014) 등 그의 대표작 10편을 만날 수 있다.

또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과 국내 평론가들이 참여한 기념 책자, 기자회견, 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매혹, 김혜수’ 특별전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만나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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