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전국 식품기업 대상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6차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고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주요 권역별 도시에서 걸쳐 개최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전북 익산시에 있는 70만평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단지로 식품기업 150개사, 연구기관 10개 등이 집적화돼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풀무원이 이달 수출용 프리미엄 김치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또 하림, 매일식품 등도 올해 안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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