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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1년 치 차량 기름값만 1억대 들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트로트의 여신’이자 ‘행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21년차 가수 겸 방송인 장윤정이 전국 행사로 1년 동안의 차량 유류비가 억대에 달한다고 밝혀 좌중을 놀래켰다.

2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가정의 달 특집 제4탄’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장윤정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등장한다.

이날 녹화장에서 장윤정은 “가요계에선 선배지만 트로트 계에선 아직 막내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선후배 나이 격차가 있는 트로트 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트로트계의 반장’으로 등극한 장윤정은 “선배님들이 후배들이 마음에 안 들면 저를 혼내신다. 나는 트로트 계 동네북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셰프들은 가감 없는 팬심을 드러내며 즉석에서 ‘원포인트 트로트 특강’까지 받아 명불허전 트로트 여제의 내공을 뽐냈다.

장윤정은 이어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도 화두에 올랐다. 특히 출연진이 “행사 때문에 1년 기름 값만 억 대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이동 거리를 봤을 때 그 정도일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소현 역시 “전국 공연을 가면 항상 장윤정 콘서트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라고 전하며 장윤정의 인기를 증명했다.

장윤정은 “하루에 전국 행사 12개까지 해봤다”, “이동 시간 때문에 행사를 거절했더니 헬기를 띄워주시더라”라고 차원이 다른 ‘행사 클래스’를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장윤정이 털어놓는 ‘역대급’ 행사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11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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