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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리키친’, 신개념 요리 추리쇼 탄생

  • 기사입력 2019-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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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SBS 파일럿 예능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 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18일 첫 방송된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히트 시킨 제작진과 백종원의 4번째 의기투합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대결’로 MC 백종원과 김성주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각 앞다릿살 스테이크와 공룡알 완자를 완성시켜 ‘5인의 미식단’ 유방녕 중식 셰프, 파브리치오 이탈리안 셰프, 이원일 한식 셰프, 파티시에 유민주, 맛 칼럼리스트 박상현에게 대접했다.

승리는 의외의 박빙 승부 끝에 3:2로 김성주를 제친 백종원이 차지했고, 백종원은 “망신당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 대결인 ‘핑크 셰프 VS 레드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알 듯 말 듯 제작진의 힌트영상이 공개됐고, 두 셰프는 정체를 숨긴 채 이번 요리 대결의 주제인 ‘포항 대게’를 활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레드 셰프는 초반 “대게 손질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백종원의 호평을 받기도 했지,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 셰프의 관록이 빛을 발했다.

레드 셰프는 대게 크로켓, 핑크 셰프는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들어낸 가운데, 미식단은 두 셰프의 요리에 감탄했다. 유민주는 ‘대게 크로켓’을 보고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평가했고, 박상현은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든 핑크 셰프에 대해 “이 분은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최종 결과는 핑크 셰프의 압도적인 승리였고, 레드 셰프의 정체가 전격 공개됐다. 레드 셰프는 배우 설인아였고,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배우임에도 틈틈이 이번 대결을 위해 노력해준 설인아는 모두의 박수를 받았고, 핑크 셰프 이혜정은 다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할 최종 결승 라운드가 펼쳐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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