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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차이 너무하네”…소지섭 향한 불편한 시선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소지섭(42)이 조은정(25)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데뷔 첫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일부 이들의 연애를 불편해하는 시선이 있다. 부정적인 목소리들은 대부분 17살 연하의 여성을 만나는 소지섭에게 향한다.

소지섭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라며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는 소지섭의 열애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했다.

이들은 “누구를 만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소지섭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네”, “이미지 깬다. 너무 많은 나이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 “나이 차이 너무하네”, “삼촌과 조카 수준인데”, “열일곱살 어린 사람이 여자로 보이는지”, “소지섭 실망이다. 남자는 다 똑같구나”, “실망스럽네 17세 연하가 여자로 느껴지냐”, “양심을 챙기세세요”, “나이차이 진짜 오버다. 이미지 달리 보이네”, “소지섭은 또래 만날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등이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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