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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제닉스 2019 아레나 엑스 제로]리뉴얼로 돌아온 가성비 게이밍 의자

  • 기사입력 2019-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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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및 게임 관련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 제품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게이밍 의자다.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는 과거 단순한 사무용 의자만 존재했던 PC용 의자에 게이밍 의자라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닉스는 그동안 많은 게이밍 의자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선보여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 바로 '아레나 엑스'의 보급형 라인업인 '아레나 엑스 제로'다. '아레나 엑스'가 고급 소재 채택과 다양한 기능으로 가격이 3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만큼, '아레나 엑스'의 장점은 가져오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춘 것이 바로 '아레나 엑스 제로'인 것. 이 제품은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용품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이 사용함에 따라 많은 대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고, 그만큼 인기도 높다. 
그런데 최근, 제닉스가 리뉴얼을 통해 품질을 강화하면서 합리적 가격대를 유지한 '아레나 엑스 제로' 제품군의 리뉴얼 모델들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2019 아레나 엑스 제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변경점은 바로 시트의 디자인이다. 앉았을 때 등이 의자에 감싸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레이싱 버킷 체어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이 제품은 레드, 블랙, 화이트 등 3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고 유명한 제품이 레드인 만큼 레드를 표준으로 보자면, 등받이와 엉덩이 시트의 외형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내부를 구성하는 디자인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 모델은 붉은 띠의 디자인 구성이 굵직하고 밖으로 뻗어나가는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리뉴얼 모델은 붉은 띠의 면적을 대폭 줄이면서 의자를 유연하게 감싸고 있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동일한 외형이어도 제품을 볼 때의 눈의 부담이 덜 하다. 이는 화이트 모델도 마찬가지다.
아레나의 로고도 이전에는 머리 부분에만 있어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리뉴얼 모델에는 허리 부분의 양측 바깥에 배치해 이것이 어떤 제품인지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전 모델의 디자인이 검은색과 붉은색을 명확히 구분하는 느낌이었다면, 리뉴얼 모델은 두 색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있다. 이전 모델의 등과 엉덩이 부분 박음질이 모두 검은색이었던 것에 비해 리뉴얼 모델은 박음질 라인을 모두 붉은색으로 적용해 등에서 다리까지 연결되는 느낌을 준다. 
 



레드, 화이트와 달리 블랙에서 디자인의 차별점을 둔 것도 이번 리뉴얼에서 동일하게 적용됐다. 목 부분에 홀이 있었던 블랙 모델의 아이덴티티도 그대로 계승된 것은 물론, 등을 감싸는 등받이의 주위에 결의 차이를 두어 같은 블랙이어도 조금 다른 색상이 적용된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블랙 모델의 경우에는 이전 모델은 등받이 부분의 박음질이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엉덩이 부분의 흰 박음질과 연결되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리뉴얼된 모델에는 등받이 부분도 흰색으로 박음질 처리되어 일체감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전 모델은 박음질 라인이 등받이가 4선, 엉덩이가 5선으로 되어 연결되는 느낌을 주지 못했는데, 리뉴얼 모델에는 등과 엉덩이 부분 모두 4선으로 되어 연결되는 느낌을 주면서, 블랙 모델도 정돈된 느낌을 주게 됐다.
 



쿠션 디자인도 변경됐다. 쿠션의 형태는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머리 쿠션의 경우 핵심 컬러가 아래로 갈 수록 넓어지던 디자인에서 아래로 갈 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이는 사람의 머리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삼각 라인을 적용한 듯한 느낌이다. 허리 쿠션 역시 이전에는 아래로 갈 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에서 반원 디자인으로 바뀌어 시각적으로 허리를 잘 받쳐주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팔꿈치 부분이 닿는 팔걸이인 암레스트의 디자인과 기능도 바뀌었다. 이전 모델은 오목하게 패인 방식의 암레스트를 사용했지만 리뉴얼 모델에서는 길고 평평한 스타일로 변경됐다.
그리고 암레스트의 높이 조절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리뉴얼 모델은 여기에 더해 암레스트가 좌우로 일정 각도의 회전과 앞뒤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따라서 자신의 몸과 상황에 맞는 팔의 거치가 가능해졌다.
 



그 외의 소소한 변경점들도 있다. 이전 모델은 의자를 지지하는 5개의 다리가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리뉴얼 모델에는 고품질 메탈 소재를 채용해 하중을 지지하는 다리의 강도를 높였다. 
또한 의자를 이동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휠의 구조도 개선됐다. 이전 모델은 측면이 막힌 구조에 상단 커버가 있는 디자인이었지만, 8개의 살이 바퀴를 지지하는 형태로 마치 고급 자동차의 휠처럼 디자인이 바뀌었고 소재도 ABS로 바뀌었기에 바닥면의 흠집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게 의자를 이동시켜준다.
그리고 Class-4 등급의 가스 스프링 채용과 강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메탈 프레임, 완전하게 누울 수 있는 등받이의 180도 틸트 고정과 의자의 높낮이 조절, 의자 자체의 각도를 조절하는 하부 틸팅, 폴리우레탄(PU) 가죽 적용 등 기초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능과 부품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그런데, 전체 사이즈 면에서는 의자의 높이와 시트의 크기, 지면과 하판의 높이 등 모든 수치가 이전 모델과 완벽하게 똑같다. 특히 무게까지도 22.5kg로 동일하다. 이전보다 더 무거울 듯한 부품을 사용함에도 동일한 무게를 구현한 것은 상당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무엇보다 기능과 소재가 강화됐음에도 리뉴얼 제품의 가격이 기존과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아주 큰 메리트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제닉스는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할인 판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플레이엑스포'의 제닉스 부스에서는 리뉴얼 제품을 20% 할인해 판매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게이밍 의자를 마련하고 싶다면 제닉스의 리뉴얼된 '아레나 엑스 제로' 게이밍 의자의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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