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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시집서 “청와대 삽살개, 불고기 될 것…미국 불바다”

  • 기사입력 2019-05-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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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북한 당국이 지난해 발간한 동시집에서 미국과 한국을 비하하면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와 ‘수소탄’ 보유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가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도서는 북한 내부 도서 ‘축포성’이다.이는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입수한 것으로 약 190페이지 분량으로 어린이·청소년용 시 130여편을 담았다. 800만 북한 청소년의 사상 교육을 책임지는 김일성·김정일 사회주의청년동맹 직속의 금성청년출판사에서 지난해 펴냈다.

출간 시점은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며 한·미와 정상회담을 갖는 행보를 보이던 시기였다. 대외적으로는 평화 무드를 만들고, 대내적으로 북한 내부에서는 핵무기의 정당성과 한미에 대한 적대감을 키워온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축포성’에는 ICBM과 핵폭탄의 위력을 과시하며 ‘미국땅을 날려 버리겠다’는 표현이 들어간 시들이 유난히 많다. 이 밖에도 ‘미국땅 지구상에서 송두리째 사라질걸’ 등의 표현이 무수히 등장한다.

‘트럼프의 개나발’이란 시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한 ‘미국산 삽살개’라는 시도 있다. ‘우리 집의 삽살개/하루종일 졸졸 나(북)만 따른다지만/이상도 하지/제 죽을 줄 모르고/승냥이(미국)만 따르네’ ‘꽈릉꽈릉 불벼락에/승냥이놈 즉살되면/청와대의 삽살개/불고기가 될걸 뭐’라는 내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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