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체육중와 파장초를 방문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체중에서 수영, 체조, 역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 훈련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그는 “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체육 관련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들이다”라고 격려했다.

파장초교에서는 배구선수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팀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28일 전북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84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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