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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강동구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선별장을 견학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체험활동을 하며 일상 속 재활용을 배우는 자리다.

올해 첫 수업은 성내중학교 1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진행한다. 지역 환경보호 단체인 ‘환경오너시민모임’ 회원들이 강사가 되어 학교로 찾아간다.

교육은 우리 사회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이론을 영상 자료를 활용해 알려준다. 똑똑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도전 골든벨 게임,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를 돋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올해 12회 운영 예정으로, 강동구 초ㆍ중ㆍ고등학교 신청을 받아 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단체도 신청 가능하며, 강동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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