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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기업 도약” 웅진코웨이 창립 30주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가 2일 창립 30주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사진> 등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 같이 하나 되어 또 다시, 뜨겁게’라는 구호 아래 ‘세계로 향하는 웅진코웨이’ 비전 선포식 등으로 꾸며졌다.

이 대표는 “국내외 약 720만 계정의 고객은 우리 모두의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글로벌 NO.1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인지메이커의 자세로 힘껏 나아가자”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웅진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환경가전 렌탈서비스와 코디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가전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매출액 2조7073억원(K-IFRS 연결기준)에 국내외 719만 계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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