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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헤럴드경제 자본시장 대상] “창조적 포트폴리오 운용…수익안정·관리능력 돋보였다”
2019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 심사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후암도 헤럴드경제 본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 김동희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안창국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 전창협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헤럴드경제의 자본시장대상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2019년 자본시장대상 심사는 기본 영업 실적 외에도 리스크 관리 능력, 비즈니스 모델, 경영혁신과 업계 발전에 대한 기여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영예의 자본시장 대상은 메리츠종금증권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메리츠종합금융과 합병하고 이어 메리츠캐피탈을 자회사로 보유하면서 수익을 다변화해 2016년 이후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시장과 환경 변화에 걸맞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 안정을 도모하면서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 4338억원을 거두며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에서 대형IB 증권사로 발돋움하며 국내 자본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는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 자산관리대상은 KB증권이 수상한다. KB증권은 은행과 증권 복합점포의 증설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선하고 모바일을 통해 정교하게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실시간 외화환전처리를 가능하게 하며 투자자들의 해외주식거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상품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이 수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우수상품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다른 운용사의 상품을 발굴해 새롭게 상품화)’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객수익률을 향상시키는 ‘화이트 라벨링 펀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IB대상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이 공동 수상한다. NH투자증권은 채권과 주식부문의 주간사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수익률을 향상시키고 부동산과 구조화 금융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기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해외부동산 투자 등 대체투자로 다각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E서비스대상은 증권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해외증권투자를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폭을 넓히는 데에 기여한 신한금융투자에 시상한다. 신한금융그룹 앱을 활용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고 매수 시 자동환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온라인 투자 서비스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별상은 무점포 온라인 방식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래 다양한 모바일 앱을 보급하고 다양한 바이오 인증기술로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있는 키움증권이 수상한다.

헤럴드경제의 자본시장 대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와 상장기업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서 분투하고 있는 증권업계의 노력과 분발을 평가하고 격려하는 시상제도로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수상한 증권회사에게 충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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