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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LPGA 롯데챔피언십’ 성황리 폐막…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심 UP!

-지난해 홀인원 기록한 김효주 선수, 경품으로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 제공
-롯데챔피언십을 통해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심 많아지며 문의도 늘어

<롯데챔피언십 12번 홀 이미지=사진출처 : 롯데건설>

지난 20일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챔피언십’이 하와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의 숨은 재미인 12번 홀 홀인원시 지급되는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다국적 우승 쟁탈전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한 경기가 펼쳐졌다.

2019 LPGA 롯데챔피언십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롯데챔피언십은 2018년에도 우승했었던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이 백투백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지은희 선수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롯데챔피언십을 통해 서포터즈 기업인 롯데의 ‘시그니엘’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해부터 롯데챔피언십을 후원하는 롯데물산은 12번 홀 홀인원시 시그니엘 호텔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맞게 12번 홀 이름도 시그니엘 레지던스 홀이다.

올해는 아쉽게도, 12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롯데챔피언십에서 김효주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받았다. 이에 자연스럽게 시그니엘 호텔과 레지던스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시그니엘은 대표한다는 뜻을 가진 ‘시그니처(Signature)’와 ‘롯데(LOTTE)’의 상징인 ‘L’을 합친 합성어로 현재 국내 최고층,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레지던스와 시그니엘 호텔에 사용되고 있다.

경품인 시그니엘 호텔 숙박비는 1박 당 1,400만원으로 3박에 총 4,200만원에 해당된다. 6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다, 국내 최고층에서 누리는 서울 조망을 한눈에 담고, 고급스러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롯데물산이 후원하는 롯데챔피언십의 홀인원 이벤트에는 한 가지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롯데물산은 홀인원 경품을 지급하기 위해 별도의 보험을 든다. 경품인 시그니엘 호텔 3박 4,200만원에 해당하는 보험금이 약 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보험금은 작년보다 더 올랐다고 한다. 지난해 롯데챔피언십에서 김효주 선수가 12번 시그니엘 레지던스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보험사에서 경품 금액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5년 동안 롯데챔피언십 경기를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나와 본 적 없던 홀인원이 하필 이벤트를 시작하고 경품 보험을 든 지난해 나올 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김효주 선수의 홀인원 성공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이다. 시그니엘 호텔의 서비스를 집안에서도 누리고 첨단 보안시스템으로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장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굉장했다.

현재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를 넘어 CNN 등 해외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살고 있는 한 입주자는 “골프를 좋아해서 롯데챔피언십을 보고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나와서 깜짝 놀랐고,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대해 묻는 지인들의 연락도 꽤 받았다”며 “글로벌한 레지던스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남모를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계자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하와이, 중국, 홍콩 등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주거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미 국내 유명 인사들이 입주를 했고, 투자하려는 외국 부호들의 문의도 꾸준히 있다”고 전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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