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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베트남을 다녀온 대전의 20대 여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은 홍역 유행국가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감기 증세를 보여 의원을 찾았던 A(26) 씨를 정밀 검사한 결과 홍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8일 친구와 함께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현재 자택 격리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A 씨와 함께 베트남을 다녀온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 39명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A 씨의 귀국 후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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