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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 866가구 분양
하남 신장동에 전시관 26일 오픈
감일지구 내 서울 최인접 생활권
맞춤형 플랫폼 ‘C2 HOUSE’ 적용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전용 84㎡ 거실을 구현한 모습.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짓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기준 77㎡, 84㎡ 두개 크기로 총 866가구다. 오는 30일 특별공급,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한다. 감일지구 내 최인접 송파 생활권으로 평가받는다.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이 최근 선보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거주자의 달라진 생활에 맞춘 설계로 지어진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거주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구조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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