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강연재 변호사가 민주당과 야 3당을 좌파4당이라며 맹비난했다.

강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에 “패스트트랙, 좌파4당(민주당과 1,2,3중대)이 의석을 차지해 개헌하고, ‘빨갱이 나라’ 완료하겠다는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강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패스트트랙에 합심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당을 ‘좌파 4당’이라고 규정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좌파 4당이 나라를 개판 만들어 놓고 선거에서 이기기 힘들것 같으니 선거룰을 고쳐서라도 의석을 차지해 개헌하고 ‘빨갱이 나라’를 완료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번 패스트트랙을 정의했다.

또한 한국당을 향해 “몸으로라도 막아야 한다”며 ‘무조건 저지’라고 요구했다.

26일 새벽 한국당은 물리력을 동원해 패스트트랙을 막아섰다. 민주당은 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고발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