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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무역인 대상 수출상담회서 월드옥타, 3천 560만달러 실적 달성

-강원도 중소기업의 세계 수출 시장 개척 발판 마련 기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강원도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한 수출상담회가 3천 560만달러 수출계약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월드옥타는 24일 강원도 내 중소기업 45개사와 월드옥타 지사화 사업 참여 기업, 한국 수산회 40여 개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인경제인 800여명과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단체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회원사-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대일 매칭 상담 512건이 이뤄졌다. 강원도 내 패션, 미용, 건강용품, 인삼, 생리대·(한국수산회 소속, 국가브랜드 K.Fish사용)간고등어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월드옥타와 강원도는 수출상담회 성과를 내기 위해 사전에 참가국 한인무역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정보를 알려줬다. 또한 월드옥타는 회원간 1:1 시간대별 맞춤형으로 매칭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수산회도 월드옥타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 수산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유일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을 발굴, 월드옥타 네트워크와 연결해 수출에 날개를 달아줬으면 하는 취지에서 사전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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