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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스티벌 27일 개막
- 매달 네번째 토요일 도봉산 수변무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방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혹서기인 8월 제외하고 매달 네번째 토요일에 도봉산 수변무대 일대에 가면 참가할 수 있다. 이달 27일이 시작이다. 이 날 2인 1조 커플이 함께 걷는 커플 걷기대회와 ‘레전드 노래 부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커플 걷기대회는 오전 9~10시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한 팀에게는 1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노래 경연은 오후1시부터 1시간 가량 자발적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참가곡은 가수 김광석과 장윤정의 노래들로만 제한한다. 개그맨 양상국이 사회와 행사 진행을 맡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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