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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용량 불티” LG 스타일러 생산라인 ‘풀가동’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필수가전 트롬 스타일러 대용량도 잘 팔려요.”

최대 6벌의 옷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스타일러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이었으나 올들어 50%로 높아졌다.

이 제품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런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에게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전면의 거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투명 필름이 부착된 상태로 출하된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선보인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글로벌 특허만 181개에 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처럼 부피가 큰 겨울옷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크기를 줄인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LG전자 직원들이 24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대용량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생산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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