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뮤직 어워즈’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과 이시언이 모델 한혜진과의 결별로 중도 하차한 전현무를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며 던진 인사말이 화제다.

2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성훈과 이시언이 시상을 위해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성훈은 얼마 전 하차한 전현무에게 시상 전 “잘 지내시죠?”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시언도 이어서 “그날 이후로 처음 뵙는다”고 그간의 안부에 대해 물었다. 또 두 사람은 전현무를 보고 “얼굴이 좋아졌다”고도 입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는 “TV로 잘 보고 있다”면서 “저를 그리워하는 듯하지만, 아까 대기실에서 이시언이 방탄소년단 뷔랑 사진 찍으면 안 되냐고 묻더라”고 밝혀 웃음을 샀다.

공개 열애에 나섰던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결별 후 함께 진행했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이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과 함께 올해의 아티스트, U+아이돌 라이브 인기상, 베스트앨범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음원상은 그룹 아이콘이 가져갔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로는 방탄소년단과 아이콘 외에 트와이스, 레드벨벳, 모모랜드, 여자친구, 청화, 마마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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