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과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 사업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24일 경과원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경지지역화폐 발급신청과 사용법, 6%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등의 사용혜택에 대해 진행됐다.

김기준 원장도 교육에 직접 참석해 전 임직원에게 경기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외에도 앞으로 경과원은 전 임직원이 직접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

다음달부터 각 부서별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경과원 내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릴레이 게시해 공유한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부서별 CS 활동’ 등에 대한 포상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다.

경과원이 주최하는 각종 지원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진행해 지역화폐 보급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준 원장은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됨으로써 지역 경제 기반이 선순환 되길 바라며, 경과원은 경기지역화폐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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