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호브 앤드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쉽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창, 브라이튼은 방패였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톱 4를 위해 브라이튼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이날 손흥민은 전방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활약했다. 다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골이 터진 직후인 후반 44분에 교체돼 나갔다.
골망을 흔든 것은 토트넘의 마지막 29번째 슈팅이었다.
토트넘은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0 고지를 밟은 토트넘은 첼시(승점 67), 아스날(승점 6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4)와의 간격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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