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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A한국협회, 기업지배구조 개선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CFA한국협회(CFA Society Korea, 회장 박천웅)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4회 ES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투자의사 결정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가로막는 법제도상의 제약을 심층분석한 결과와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주주관여활동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발표자로는 김우찬 교수(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제개혁연구소 소장)가 나서 올해 한진그룹 대상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예로 들어 관련제도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토종 행동주의 펀드로 주목받고 있는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의 김봉기 대표는 주주관여활동 사례 제시를 통해 소수주주권 가치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할예정이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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