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본 팬미팅에 나선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이시언은 일일 보컬 선생님 이홍기의 도움을 받아 노래는 물론, 일본어 인사법 등을 전수 받았다.
그러나 팬미팅 직전 이시언은 매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시언은 노래를 부르다 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시언은 제작진을 통해 “정말 많이 참았다”며 “나를 아끼고 좋아해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감동 받았다”고 감격했다.
서툰 발음이지만 일본어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이시언에게 현지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PD님과 10년을 함께 한 대표님이 보이는데 울컥했다”며 “특히 우리 대표님은 원빈 형의 매니저였는데 저에게 온 분”이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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