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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없는 따뜻한 주말...일교차는 커
-낮과 밤 기온차 10~18도



[헤럴드경제]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 없는 완연한 봄 날씨를 맞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밤과 새벽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아침 최저 5∼11도, 낮 최고 17∼2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8도에 달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 3시께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20일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3시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21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 9시 이후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일 ‘좋음’ 또는 ‘보통’, 21일 ‘보통’ 수준일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20, 21일 모두 오전에는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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