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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에서 극한시승을…지프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공개
- 힐ㆍ슬로프ㆍ범피 구간 체험
- 청담ㆍ일산전시장서 20일부터

[지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프(Jeep)가 4x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공개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일체형 A타입과 분리형 B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래 산길을 컨셉으로 오르막ㆍ내리막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계곡과 같은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 실제 오프로드와 유사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지프 제공]

지프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 중인 고객 시승 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Jeep Café Day)’에서 오는 20일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일산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운영한다. 27일에는 천안과 인천의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지프 관계자는 “도심 속 일상에서 시공간적 제약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프로드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지프 전 차종의 4X4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로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프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모험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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