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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 시청률 12.9% 종편 예능 신기록…홍자 1위 ‘대반전’
지난 18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 8회의 한 장면. 해당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3주 연속 경신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12.9%(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3주 연속 경신했다. ‘미스트롯’은 트로트라는 장르를 내세워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미스트롯’ 8회 평균 시청률은 12.9%였다.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올라갔다. 지난 4일 평균 시청률 11.2%로, JTBC ‘효리네 민박(10.8%)’을 깨고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트롯’은 지난 11일 11.9%를 기록했다. 이번에 시청률 12%까지 돌파한 것이다.

지난 18일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무대가 꾸며졌다. 준결승의 ‘레전드 미션’은 두 개의 라운드로 나눠 치뤄졌다. 레전드로는 기존 장윤정 외에 남진과 김연자까지 나섰다. 준결승 진출자들은 각 레전드의 노래를 선택해 무대 위에 올랐다. 홍자는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깜짝 반전을 이뤄냈다.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홍자는 마스터 점수 653점을 받았다. 홍자는 온라인 2위로 290점을 받아 합산한 결과 ‘미스트롯’ 우승 후보 송가인을 누르고 전체 1위로 올라섰다. 정다경이 2위를 차지한 반면 송가인은 3위에 그쳤다.

‘미스트롯’은 온라인 인기 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 투표는 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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