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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시아,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이강인도 교체 출전ㆍ25분 뛰어

  • 기사입력 2019-04-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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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결승 진출 놓고 ‘한판’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빛망주’ 이강인(18ㆍ사진)의 소속팀 발렌시아(스페인)가 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강인도 후반에 교체 투입돼 25분을 뛰며 일조했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비야 레알(스페인)과의 홈 경기에서 토니 라토와 다니 파레호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1ㆍ2차전 합계 5-1로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몰아 넣어 3-1로 이겼다. 발렌시아는 나폴리(이탈리아)를 제친 아스널(잉글랜드)과 4강에서 격돌한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비야 레알과 2차전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산티 미나를 투톱을 내세운 발렌시아는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3분 게드스가 상대 진영 왼쪽 코너에서 몸싸움을 벌여 공을 빼앗은 뒤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 왼쪽에 있던 라토가 논스톱 왼발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하며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를 빼고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를 투입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9분 행운의 골로 4강행을 더욱 굳혔다. 상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파레호가 오른발로 찬 프리킥이 발렌시아 수비수 라미로 푸네스 모리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발렌시아는 후반 17분 파레호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프란시스 코클랭을 내보낸 뒤 후반 23분에는 이강인까지 투입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1차전 완패에 리그에서는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비야 레알은 이번 2차전에 온전히 힘을 쏟지 못한 채 대회 8강에서 주저앉았다.

이강인은 후반 23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15일 레반테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데 이은 2경기 연속 출전이다. 이강인은 지난 1월 말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한 뒤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했다.

그러다 지난 2월 22일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 경기에 교체로 들어간 이후 52일 만에 레반테전을 뛰었고, 이날 비야 레알전까지 연속해서 출전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섰고, 그 자리에 선발 출전한 페란 토레스가 게드스 자리였던 왼쪽으로 옮겼다. 이강인은 오른쪽과 중앙을 오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추가시간까지 약 25분을 뛰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미드필드 중앙에서 공을 잡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맞고 코너 아웃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발렌시아의 4강 상대인 아스널은 나폴리 원정에서 전반 36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프리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1ㆍ2차전 합계 3-0으로 나폴리를 누르고 발렌시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다른 4강 대진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첼시(잉글랜드)의 대결이 됐다. 첼시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홈 경기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멀티골 등으로 4-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원정 1차전에서도 1-0으로 이겼다. 프랑크푸르트는 벤피카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전반 37분 필립 코스티치, 후반 22분 제바스티안 로데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2-4로 무릎 꿇었던 프랑크푸르트는 1, 2차전 합계 4-4가 됐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 따라 극적으로 4강 티켓을 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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